[2017 수능] Time Machine 17을 지금 구입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hpi.orbi.kr/0009482230
All Roads Lead to Orbi
예전에는 학교와 학원에서 입시 상담을 받았습니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가채점 성적을 제출하고 학교와 대형 학원들이 수집된 가채점 표본을 정리하고 배치표를 발표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이 서울과 부산, 제주도를 연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수작업으로 가공되는 정보를 기다리지 않고, 오르비에 성적을 입력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의 연산 능력이 더 발전하고, 사람이 평생을 걸려도 다 읽을 수 없는 분량의 정보를 하룻밤새 가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사람들은 모든 입시 정보를 오르비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오르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내일의 오르비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6만 건 이상의 상위 2% 이내 표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점수대에 대한 표본으로는 300만 개의 표본을 가지고 있어야 확보 가능한 분량입니다. 우리는 매년 실질적으로 모든 최상위권 표본을 빨아들입니다. 우리는 귀하가 올해 지원하고자 하는 그 대학 그 학과에, 작년 2월 16일 오후 8시에 문을 닫고 합격한 사람의 점수를 압니다. 그 사람이 합격, 불합격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앞뒤에 서있는 사람들의 점수를 확보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최상위권 지원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 오르비 모의지원 표본과 조합해 실제 커트라인을 아주 높은 가능성으로 추론해 냅니다. 7년 간 축적된 35만 개의 대학AH 응답 결과를 통해, 두 개의 서로 다른 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각각의 학교를 택할 가능성까지도 알고 있습니다.
진실을 찾기 위한 14년 분량의 카페인
단지 많은 수의 표본만이 지금의 오르비를 가능하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까지도 입시란 그것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생물이었습니다. 진실을 찾기 위해 매일 밤을 새운 우리의 노력은 지난 14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2년에도 이미 상당히 높은 정확도로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선을 추정해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주먹구구와 감으로 계산을 하지 않고 이런 연구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대학이 입학사정에서 반영하는 수능 과목의 숫자가 적을 때 합격선이 올라가는 현상인 백분위 밀림 현상은 오르비가 처음으로 정의하고 설명하였으며, 그것은 탐구 영역 선택 과목제도가 실시되기도 전인 2003년 12월이었습니다.
2008학년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이 마지막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때 서울법대에서 발생할, 소위 “펑크”와 그 펑크의 정도까지 정확히 예측하였습니다.
2008학년도 서울대 정시 오르비 프래서지움 추정 정확도
2010년부터 이미 서울대 변환표준점수표를 거의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2011년에는 최상위권 모든 학과의 합격자 표본을 1명 단위로 추적해서 6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Intelligence recognizes what has happened …
… Genius recognizes what will happen.
오로지 과거에 발생했던 일들에 대한 정보만으로 미래를 예견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 발생했던 일을 기억할 수 있는 지능, 그것을 적합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소화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지식, 그리고 마침내 그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일을 예견할 수 있는 지혜의 조화로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실리콘은 우리의 새로운 두뇌입니다. 우리가 수집한 모든 정보는 무한한 연산능력의 클라우드 서버에서 귀하를 위해 새롭게 가공됩니다.
우리는 미래를 봅니다.
그리고 확신으로 답합니다.
지금 Early Bird 한정 할인 판매 시작하였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4번도 답인거 아님??????
-
건물이 걍 쩌렁쩌렁 울려서 진동이 다느껴짐;
-
ㄹㅇ 기조 확 바뀌자마자 iq두자릿수 근본 어디안가고 74점 현장에서 기절할뻔함
-
ㅗㅜㅑ
-
선형회귀를 벅벅 0
최소제곱법 오랜만이네..
-
이감ON 시즌3? 그거 2회분 살까하는데 (이감 파이널 퍀은 이미 있음)
-
이감 실모 1
평가원이나 교육청은 항상 2등급 밑으로 뜬적이 없는데 이감만 풀면 이감에서 준...
-
집가서 머할까 4
지금 지하철타고 집가는중
-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삼육구 삼육구 삼육구 삼육구 일! 이! 짝! 사!
-
상대연령 문제 0
화강암 연령선 바뀌는 이유가 뭐죠? 원래관입암은 연령일정하지 않나 ㄷ선지 풀 수 있는분
-
훈훈 깔끔 그자체다.. 그분도 부럽고 와이프 되실분도 부럽ㅠ
-
과탐에비하면난이도랑개념량어떰?
-
파트아파트아파트아파트아파트아파트
-
10월 문제 공모하길래.. 먼가 최최최최최종 킬캠 이런 느낌이 있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
이로운 파이널 0
이거 꽤 어렵네요;;
-
호빵먹어야징
-
’나열‘ 결국엔 나열이었다..
-
존나 재밌겠네
-
더 많은 무료 고난도 문제는 https://t.me/JerryEthic
-
어떤 현상에 대한 반박을 ”니들이 그렇게 떠들어봤자 어차피 안 바뀐다 ㅅㄱ“ 이걸...
-
간단한 정수 문제이지만 사실 증명이 메인이라 증명도 간략하게 써주시면...
-
조정식 커리 1
믿글 들었고 순서삽입 방법을 모르는데 더데유데 1.5랑 확실해 순삽중 뭘 들을까요...
-
깨달음의 오르막 1
으로 가고 싶군아
-
제발
-
06..?밑으로 왜 사회성이랑 기본생활습관 박살났냐.. 18
이런 발언 위험한 거 알지만.. 독서실 사감 일 하면서 보면 05..까진 이정돈...
-
0 : 서 1 : 연고 2 : 서성한 2.5 : 중 3 : 시경 3.5 : 건 4...
-
군수생 달린다 6
오늘 왤캐 추워요... 바람부니 후덜덜
-
4과목 다 넘을거 같음
-
생1 고민 0
하.백호 시즌 3풀면 42~47 진동인데 1~2문제 못 푸는데 이거 나만 그럼?...
-
영어 빈칸 풀어볼사람 25
왜 다 맞는 말 같지;; 답을 못 내겠다ㅠㅠㅠ
-
국어는 단순히 눈알굴리기로 푸는게 아닌것을 깨닫고, 제대로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
더 많은 무료 고난도 문제는 https://t.me/JerryEthic
-
제가 원래 강민웅 특모 기준 30점대 중반정도 계속 받았었고 시간도 4페이지에서...
-
미적 개념 빠르게 한번 보려고하는데 추천좀요 등급은 높4정도고 3점 한개씩 틀리고...
-
예를들어 빈칸이 진짜 싑게 나왔는데 분명 함정이 있을거라면서 머리 쥐어짜고 이상한 답 고르는
-
더 많은 무료 고난도 문제는 https://t.me/JerryEthic
-
저녁 납작만두 0
먹어야지
-
벌써 터지네
-
만약 이 버튼을 누르게 된다면 당신은 수학 22번 답을 미리 알고 수능장에...
-
ㄹㅇ 이걸 어카냐 ㄹㅇ 유체 너무 어렵다
-
??
-
무슨 말차라떼가 6000원임? 원래 6000이었나
-
시발 사랑해 1
https://www.youtube.com/watch?v=rw-tAjiXrrI 시발 사랑해
-
이감 71 나와서 기분 너무 안좋아가지고 어차피 버려야하는 실모 사회 지문 하나...
-
수학개노베라서 수1은 작년에 세젤쉬사서 공부했었고요 정변호쌤 추천이 많길래 수2랑...
-
1~2문단에 6모처럼 아웃소싱 구분으로 낚시 후 경제학적 그래프 추론 때려박고(이...
-
[20일의기적] 지구과학 막판 총정리집. 30분만에 총점검! 0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막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정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