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vs 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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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과기
이유 가능할까요..? 뭐든
아웃풋이 숭실보다 좋으니까요?
부모님은 과기대를 예전에 산업대라고 안좋아하시더라구요
회사에선 산업대 인식 없어요~
좀 더 큰 꿈을 가지고 있다면 과기대요!
기자차에서 작년에 옥스퍼드 등 박사 전액장학금받고 간 분들 계세요(해외 유학 잘갑니다)
등록금도 반값이라 용돈도 더 받을 수 있죠 ㄹㅇ
kist 현장실습에서 과기대 4학년생만 매학기마다 100명씩 연구실로 뽑아가는데 이거 취업할때 개꿀이에요(코멘토 같은데에 물어보시면 좋은지 감이 올겁니다.)
공대 지원도 과기대가 개인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표로 파악 하실꺼면 아주 인하 숭실 과기 이렇게 선택지 4개로 나눠놓으시면 결과 완전 달라지실겁니다 ㅋㅋ!
이거 뭐 그게 그건데 끌리는 학교 가셔요
222
숭실대는 20년 정도 뒤면 폐교 위험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서.. 굳이 같은 값이면 과기대가 낫다고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TYCqFdbFpQ&t=1861s
127년 된 대학교고 재단이 한국교회인데
그렇게 쉽게 폐교 안돼죠;
님 생각보다 출생아수가 정말 가파르게 줄어듭니다. 오래되고 그런게 뭐가 중요합니까.. 대학 역량이 중요하지.
그런식이면 배재대는 배재학당 계승하는데 폐교 안되게요?
같은논리로
출생아수 1/3토막인데
서울에 서울대, 시립대 말고 또 다른 국시립대학이 필요할까요?
지금 지방에 국립대들도 너도나도 서로 통합하는 마당에?
서울과기대가 서울 유일의 국립대입니다. 서울대는 국립법인, 시립대는 말그대로 시립. 정부가 서울에 하나 있는 국립대 유지 못하거나 하진 않아요.
이게 제일 중요한게, 없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어야 함.
지금 한서삼 최하위과 누백이 45~50정도입니다. 출생아수가 40만명대 무너지고 35만명으로 훅 꺼지는 세대가 대학진학하는 2036년 정도면 미달나기 시작할꺼예요.
그때부터 언론에 저출산으로 인서울도 미달난다고 아주 도배가 될 수밖에 없어요. 이거 손주은만 알고 다른 사람은 모르는거죠.
정부가 굳이 서울과기대 없애야 할 이유가 있어요? 미달날 것도 아니고? 뭔가 이유가 있어야 함. 그 정도로 돈이 없진 않아요.
인서울도 미달난다고 도배가 될수밖에 없는데 서울과기대는 왜 미달날게 아니죠..?
국립대니까요. 학교법인 숭실학원 믿을래요? 대한민국 정부 믿을래요?
님은 숭실학원 믿는다 치고 다른 사람은 어디 믿을꺼 같으세요?
무슨 논리인가요
국립대랑 미달여부랑 직접적 상관관계가 있나요...? 지방 미달 국립대들 네이버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근미래의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 선택 기준은 거의 대부분이 폐교되냐 폐교되지 않냐에 따라 결정될껍니다.
님이야 숭실학원 믿어도, 다른 사람들은 절대 믿지 않아요. 2036년의 수험생이 보기에는 로스쿨이나 메디컬이 없어 재단규모 크지 않은 사립대들은 곧 무너질 걸로 보여요.
지방 국립대도 1도 1국립대로 지거국으로 통합되고 (미국처럼), 인서울도 건동홍 밑으로 없어질 예정입니다. 국립대인 과기대만 살고요. 추가로 메디컬 있는 가톨릭대나 단국대는 살아남고요.
지금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1인당 교육비 이런게 앞으로는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앞으로는 돈많은 대학만 살아남아요.
숭실학원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건 감사한데, 숭실학원은 이사장 개인 소유가 아니라 한국교회(장로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대한민국 교회가 망하지않는한 쉽게 폐교되지 않을겁니다.
그리도 오히려 규모가 큰 대학일수록 저출산시대에 불리할걸로 봅니다.
위에 말한대로 과기대가 경쟁력이 없고 수요가 없으면 서울대나 시립대에도 충분히 편입될 수 있다고 봅니다. 국립법인이냐 시립이냐 국립이냐는 관할 운영주체의 차이일뿐이죠.
가정에 근거한 예상정도이신거 같으니 더 이상 답글은 안달겠습니다.
그냥 쉽게 망하지 않죠.. 출생아수가 23만명이 아니면요.
근데 23만명이니까 망하는겁니다. 대학진학은 한 15만 16만 되죠.
그러니까 망하는거죠.
대한민국 정부가 보증서서 안 망할 것도 아니고, 망할 위험 있는 사립대 재단이 인원 미달난 학교 무제한으로 돈 부어줄 수 있나요? 불가능해요. 뭐 숭실학원이 건국대처럼 엄청나게 부자인 것도 아니고요.
과기대가 서울대나 시립대에 흡수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가능성은 없어보이긴 하지만요. 근데 그게 과기대가 없어지거나, 안 좋은건 아니거든요. 과기대가 서울시립대 공릉캠퍼스가 되거나 그러겠죠. 그럼 과기대생에게는 더 좋은건데요?
사립대는 반대로 흡수통합으로 생존을 도모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숭실대가 폐교위기로 국민대랑 합쳐셔 통합 국숭대를 만들었다고 쳐봅시다. 그런건 의미가 없어요. 어짜피 국민대 숭실대 갈 사람이 국숭대를 가죠.
숭실대가 연세대랑 흡수통합해야 의미가 있는거예요. 근데 그런건 연세대에서 극렬 반대하겠죠. 그래서 어려워요.
국립대니까 그런거 관심없고 그냥 정부가 자기꺼 합치는 게 가능한거지 사립대에서는 그런 흡수통합도 힘듦.
그리고 규모랑은 상관없어요. 서울대 규모가 크니까 숭실대보다 불리한가요? 학교 인원 많은 경희대가 숭실대보다 불리할까요? 그냥 철저하게 학교 역량에 따라 결정됨.
점점 말이 바뀌시는거 같은데
결국은 경쟁력없는 국립이 오히려 더 빨리 흡수 통합되서 사라질수있다는건 인정하셨네요.
서울대랑 통합하든 서울시립대랑 통합하든 과기대 이름은 절대 사용하지는 않을거 같긴하네요.
이런 소리 하는 애들 거르세요 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메가스터디 회장 말 못 거르죠.
출생아수가 30년 전에 비해 1/3 토막 났는데 뭔 수로 걸러요?
뭐 지금 입학하는 사람이 20년 뒤에 폐교되는 건 상관 없다 이런거면 걸러도 됩니다.
동일과면 굳이 숭실대 갈 이유가 없긴합니다
It도 아닌데 굳이 숭실 갈 이유가
비슷하니까 걍 입결보고 가시죠
숭실 기계-17.6
과기 기자차-18.4
올해는 과기대가 훨씬 높을겁니다. 많이 몰려 6칸도 불합인 경우가 있더라고요
숭실 기계는 그리고 다군입니다(비방의도 없이 부연설명입니다)
숭실대도 공대가 강한대학이고
입결도 숭실대가 조금이지만 더 높은줄 알아요. 개인적으로 숭실대 추천이요.
과기대에 대해 재대로 아시는 분들은 과기대 추천할겁니다.
근거를 대자면 올해 많이 몰렸다는 점. 국립대라는 점. 건대 시립대와 함께 미래에도 계속 상승세를 탈거라는 점. 아웃풋 밑 시설 지원이 더 좋다는점.
고만고만 합니다. 대학가서 본인 역량과 취업을 위한 준비 등이 중요하지 이 급에서 입결 중요하지 않아요. 숭실대, 과기대 다 좋으니 본인이 좀 더 편하고 끌리는 쪽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