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내가 올해 문과 입시 최대 패배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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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역 문과고 수능 성적은
국어 132/97%
수학 131/97%
영어 2
탐구 정법 66/99% (원점수 50)
사문 65/95%
이러면 설대식 392.5, 고대식 669.66, 연대식 703.59가 됨
경제 지망이어서 연경제, 고경제를 고민함
근데 초반에 진학사 텔그 이 ㅅㄲ들이 연경제 떨어진다고 해서 불안해 하고 컨설팅 받고 떨면서 연경제 씀 (고경제는 거의 다 안정이라고 했는데 고경제보다 연경제를 더 가고 싶었음)
근데 까고 보니까 고경제 컷이 657이하고 연경제 컷은 693 이하네? 둘 다 핵펑크인 것 같음 ㅋㅋㅋㅋㅋ
근데 설대식 점수는 정법 이 ㅆㅂ새끼땜에 탐구 표점 조져서 392.5밖에 안됨
여차피 서울대 안될 거 알기도 했고 컨설턴트가 서울대는 어디를 써도 어려우니 지망하는 경제 쓰라고 함
점공 보니 설경제는 불합일 것 같고..... (56명 모집 136명 지원, 점공순위 53등/83명)
까고 보니 392.5에 bb면 설대 되는 곳 있을 것 같고... 그냥 과 낮출걸 그랬나? 10점 남기고 가니까 억울하네 진짜
아 그리고 정법하지 말껄.... 이 난이도에 만표 66은 진짜 할 게 못됨 진짜 설대 가고싶으면 정법은 하지 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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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정법은 웃긴게 23 24만 보면 서울대 갈때 필수급이었음 ㅋㅋ 25만 말
생윤이랑 11점차가 말아 되냐고.....
사탐판 유사 투과목이죠
그렇게 아쉬운건아닌거같은디
연경제 좋아요~
한번 더 하시나요?
한번 더 할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설경제 추합고려하면 아직 모른다 아닌가요?
Cc떨이랑
거기에 희망을 걸고 있긴 한데... 올해 설경제가 많이 돌아도 7명일 것 같아서.....
서울대 392.5로 제일 가능성 있는 과가 설경제입니다
잘 쓰신거에요
남기고 간다고 억울해하지 마십쇼
다른 과 분들도 남기고 간 분들 수두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