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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생겼다는걸 0
엄마랑 할머니한테 듣고 진짜로 내가 잘생긴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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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Feed™게시글 모아보기글쓰기#추천#학습자료#입시자료#뉴스O 출석부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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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맞맞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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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앗다고들어본 1
박세완 김보라 전소민 ->이들끼리전혀안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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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0
과기원 버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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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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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밖에없었음 대신에 "너 얼굴 그정도로 못생기지는 않았다" 이말은 자주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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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가연기하고딥페이크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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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엔 누구 닮았다는 말 들어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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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무조건 잘못했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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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으로못났나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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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교재 외양, 교재 내부 구성, 디자인, 강사 외모, 목소리 전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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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나요?? 메가패스만 써왔어서 항상 모르는 거 있음 큐브 썻는데.. 대성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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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디로 가셨을까요? 나이 많으셔서 메디컬 가셨으려나 혹시 소식 아시는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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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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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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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가카 1
거센소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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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으로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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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중2 때 184/74 정도일 때 지금은 좀 쪄서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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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VX39WcxmuA?si=UaSSHM_oBN1gyS5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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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최초합권이어도 안 들어오기도 하나요?? 등수가 더 밀릴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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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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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퍼 계산기 질문드립니다 점공률 49프로면 정확한 편인가요?? 예측확률 8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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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vs 생윤 작년 6모 집에서 봤는데 각각 24점 28점 나옴 뭐가 낫나염 저는 원래 과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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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어디감뇨 2
백분위 92 100 영1 95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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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몇년안에 imf터지면 나 육사로 반수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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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손동표 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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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술은 하나도 모름 선수는 좀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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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물리 0
취업 ㄱㅊ나요? 복전도 생각하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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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보단 육사가 나으려나 요즘 나라꼴 느낌 이상한데 안정적인 직업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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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시사 소식 5
중국에서 또 바이러스가 생겨서 퍼지고 있다 인도 미국까지 확장됨 이미 알려진 바이러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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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4시 취침 10시 기상이 고정되어가고 있다 2
고치긴 고쳐야 하는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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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다고 들어본 연예인 10
은 고현정 과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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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 써져있는 곳으로 19만원 그대로 보내면 된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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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비문학 글을 작성하면 국어 실력이 오를 것 같아서 2309 유류분 지문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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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는 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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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론 1
나같은 개 빡대가리는 기출 아무리 봐도 평가원의 답근거 이딴거 안느껴지고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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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사고 에어핫 맥스 50만원에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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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좀전에 본거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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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참고 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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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울하고 의미없는 하루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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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정상화 한다고 11시에 쳐자서 지금 깸 이제 잠도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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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두병했승니다 1
우웅...... 서울대슬걸씨이발진학사안들어온표본30개는진짜말이되나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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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에 A A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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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때 존나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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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주무세요 4
내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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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77777 2
어거지로 만들었다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