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제vs성대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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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드가자
저라면 설경 걀 것 같긴 한데... 성대 약대도 엄청 좋은 곳이라 고민되긴 하네요
닥전전 성약이데 이건 제가 나이가 있는편이라 그런거 같고 만약 현역~3수였다면 설경갔을듯
집이 부자여서 위치 좋은 곳 약국차려줄 수 있으면 성약 아님 설경
닥전이지 ㅋㅋ 동네에서 할머니들 약만들어주는게 진로희망도 아니고 ㅋㅋ
ㅋㅋㅋㅋㅋ
남자면 설경제
진짜 좀 위험발언일 수 있는데 남자면 설경제 가서 큰 꿈 꿨으면 좋겠음
회계사만 해도 설경+회계사면 약사는 그냥씹어먹고
설경제 상방인 외국계 IBD(Goldman Sachs 같은 투자은행), PE(사모펀드), 경영컨설팅 (Mckinsey&Company, BCG, Bain 등)
이쪽으로 뚫리기만 하면 의사랑도 비교할 수 없어짐
와 미친 전문가..진짜 혹하네
그리고 상위권 대학 약대는 진짜 왜가는지 모르겠음.
이건 내가 잘 모르는 영역이긴 한데, 성대 약대 나온 약사나 경성대 약대 나온 약사나 큰 차이가 있나요?
어차피 개국약사나 페이약사면 큰 대우 차이 없을거고 (약사 대학보고 약국 가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봄)
R&D 연구쪽에 생각이 있으면 모를까
그냥 라이선스로 편하게 일정하고 안정적인 수입 받는게 목적이라면 성약은 초고점매수가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전문의 보드가 중요한 의대를 제외한
치한약수 고학벌 장점은 대학시절 6년을 재밌게 보낼 수 있다가 거의 다인듯
회계사 시험 많이 어렵단 소문이 있어서
그쵸 어렵죠 근데 그냥 설경제면 증권사 고위급만 달아도 약사보다 더 잘풀려요..
이렇게 생각하고 간사람 여럿봤는데
결국 아웃풋은 도피유학 아웃풋에 많이 밀려요
무엇보다도 오래못함
여기 적힌곳 간 지인 1년7개월하고 관둠
나스닥 이번 작년7월처럼 나스닥 3퍼씩떨어져서 경제위기 기사뜰때 수십명씩 잘리고 그만둠
옆사람 주위사람 자주바뀌고
결국은 압박감에 국내로 리턴해서 자리알아보는중
상방은 리스크가 당연히 있죠
근데 페이약사 초봉이 실수령 월 4-500 기준인데 증권사 프론트 초봉
성과빼고 기본급이랑 비슷한 수준이에요..
증권사는 대부분 성과 위주기 때문에 성과급 포함하면 국증사만 가도 약사보다 잘 법니다.
그냥 설경제에서 미디언 정도로만 살아도 약사보다 더 잘 풀려요.
뭐 워라밸 이런건 차치하고요.
하방 고려하는거 아니면 설경제가 나은 것 같습니다.
원래 설경제가 훨씬 높아야 맞는데 나라가 잘못된거같음 ㅇㅇ 나는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못함 안정추구하면 약사하고 에너지넘치고 야욕있으면 설경가는게 맞다봄 지인이면 설경추천할거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수험생부터가 너무 안정성 위주로, 위험회피적으로 생각하니
역설적으로 혁신은 잘 일어나지 않고 나라 전체의 성장이 정체되는 느낌..
설경제보다도 서울공대에 인재들이 많이 몰려야 할텐데요.
그리고 설경제 학생들은 진짜 마음만 먹으면 인서울 로스쿨은 거의 다 가던데
학부 설경제 + 변호사 >>>>> 약사죠.. 전문직 생각해도 설경제가 나아요,
설경에대한 환상이 심한거 같은데 로스쿨+ 회계사되는비율 30퍼정도밖에 안됌
거기서도 상위권못찍으면 대기업가거나 공무원준비함
30퍼면..많은편 아닌가요?
저게 금융권 포함이기도 하고 문과최고인풋만 넣어둔 상황에서 30퍼먹는게 막상쉬운일이 아니죠
좀 아는사람들은 로스쿨 빨리가려고 학점이수적은 어문 언어쪽으로 가서 계절학기듣고 1년빨리 가는커리로 준비해서 분산되는것도 있긴해요
서울대 경영 경제는 애초에 로스쿨 열풍이 그렇게 심하지가 않아요..
이쪽은 IBD나 외국계 금융이 1티어이고 그거 안되면 로스쿨, 일반 금융권 이렇게 준비하는 구조입니다.
해도 로스쿨 30퍼만 가는게 아니라 그냥 준비 자체를 하는 학생이 적어요
설경제 한 반 아웃풋이 이정도임
정시로 설경제 갈 학생이면 로스쿨 회계사 못 할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설경제가 안하면 대체 누가 가죠?
정원이 150이넘는데 잘한반만 모아놓은거죠
출처가 어딘가요 요즘은 다 힘듧니다
설경제 졸업명부입니다.
뭐 저도 하방 따질거면 약사가 맞다고 봅니다
근데 저는 글쓰신 분께서 설경제 가서 치열하게 살아서 더 큰 꿈을 꾸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야기는 이쯤 하시죠.
잘한 절반이 아니라, 한 반: 한 class라는 말인 것 같은데, 잘못 해석한듯하네요.
잘모르시는 것 같은데
설경 가서 행시, 로스쿨, 외국계 가서 성공해서 버는 돈보다 약국 황금위치 자리 잡고 개국해서 버는 돈이 훨씬 많음. 상방 이야기할거면 약사 신약 개발하면 그냥 게임 끝나는데
설경에서 행시 로스쿨 외국계 비율이랑
약사 라이선스로 황금위치 잡는 비율이
비교가 되나요..?..
설경->행시 로스쿨 외국계 가서 "성공"이요.... 간다고 성공한거 아니에요.... 가서 성공한 비율 따지면 훨씬 줄어듬
아니 변호사로 막변만 해도 서초동에서 새후 500은 나와요.. 페이약사랑 비슷함.
그럼 설경 나온 애들이 로스쿨 들어가서 변시 오탈이라도 한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무슨 말을 하는건가요. 설경->로스쿨 가서 막변하는게 성공한거에요? 설경->로스쿨 가서 빅펌가서 메인스트림 안에 들어 성공하는 확률이랑 황금자리에 약국 개국할 확률이랑 비슷하다고요. 국어 문제있나
ㅋㅋ 설경은 설로 매년 30명씩 보내는데
약대가면 매년 30명씩 황금자리에 개국시켜줘요?
뭐 약대가는 애들 다 약수저나
강남 15층짜리 빌딩 1층에 월세 몇천씩 내줄 재력이 있나 ㄷㄷ
대체 그 둘 확률이 왜 같죠?
개국에 대해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 첨언하자면, 권리금 0원 박은 약국이어도 달에 세후 천 넘게 버는 개국약사들 진짜 널렸어요. 물론 자본이 받쳐주면 개국성공률이 높아지는건 맞지만, 자본이 없으면 개국성공하지 못한다는 틀린 말입니다. 병원 전혀 안끼고도 엄청 높은 수입내는 개국약사님들 되게 많아요. 이런 케이스는 약사 개개인의 실력이 좋아야합니다. 이 약국 약 잘짓더라 입소문 좀만 나면 뭐....
설로 들어가면 6-70%는 다 빅펌 컨펌해서 자리 잡습니다 ㅋㅋ
요새 변호사 많이 힘듬... 한해에 부장판사 출신들 옷벗고 개업하는 숫자만 해도 많기도 하고
바로그렇게 취직못함.대학원진학함
캬솔직히 정시인 이상 문과가서 상방들어가기 매우 어렵습니다. 너무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르다고 생각
걍 편히 살다가 알아서 면허장 나오고 돈나오는데가 약대고 경제가면 뭔가 주도적으로 해야될듯
그렇다고 약대공부가 ㅈ밥이라는건 아님 근데 마음은 개편함
비교대상이 성약이면 전자
중약이면 후자
별차이없습니다만..솔직히 설약이랑도 별차이 못느낌
가장 학벌이 안중요한 전공이 약대 아닐까 싶은데, 성대약대나 중대약대나 거기서 거기죠. 하물며 서울대 약대도 서울대 간판 덕을 가장 못보는 전공일 것 같은데.
경한 버리고 설경쓰신건데 그보다 낮은 성약과 고민을 왜하죠?
ㄹㅇ
둘다 매력적이라서요ㅋㅋ
제가 한의사에 관심이 없기도 했고요..원래는 사람들 인식, 점수에 맞춰서 가려고했었는데 그거보단 좋아하는거 따라갔습니다.
어짜피 경험해보지 않고 관심이나 흥미를 논하기엔 이르죠. 대부분 한의학을 고리타분한 학문으로 인식하는데 경한 본과 커리큘럼을 보면 요즘 70%가 현대의학이죠. 요즘은 현대의료기기허용에 피부미용으로 울세라, 레이저까지.... 아무튼 좋아하시는것을 하시기 위해 경한버리고 설경을 선택하신건데 당연히 설경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버리고 쓰는건 머리쪽 표본이지 간당간당하게 드가는 사람들은 버린게 아님
설경 가고 싶어서 울었어
안정성 생각하면 경한쓰는게 베스트였을겁니다
https://www.google.com/am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5745_36127.html
2023졸업생 아웃풋인데 이거 보고
상위30퍼 안에 들 자신 있다면 설경 추천합니다
약 30퍼 정도만 남들이 생각하는 환상의 반열에 들 수 있어요
가서 어떻게 하느냐 유지할 수 있느냐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댓글 쭉읽으면서 제 정말친한 지인이 한말 생각나네요 설경을 가는거랑 설경이라는 최고의집단에서 잘하는거랑 난이도가 후자가 압도적으로 어렵다고
2023년 졸업생 아웃풋을 보고 얘기하긴 많이 이르죠. 졸업한지 10년 정도 지나면 상위 50퍼센트 이상 되는 인원들이 이미 자리 잡고 두각을 나타냅니다. 위에 적힌 로스쿨, 회계사가 상위 진로의 전부가 아닙니다.
설경
설경 가서 행정고시
경한을 이미 버린 시점에서 설경이 맞다 봅니다
진짜투기장됐네
이건 솔직히 지방약이라도 약대인데 성약이면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읽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ㅎㅎ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약국 안에서의 반복되는 하루하루보다는 설경 진학 후 꿀 수 있는 꿈들이 가슴을 좀 두근두근하게 만들기는 하네요.^^
후자
이 정도 비교군이면.. 정말 문과의 몰락이 실감나는군요..
면허가 그렇게 ㅈ으로 보이나...
재수까지는 설경제
삼수부터는 성약
나이젊으면 인맥땜에 설경 많으면(5수이상) 성약
진짜 투기장이네 ㅋㅋㅋ 취향것 가시죠
성약
당연히 설경제;
(내 꿈이 그쪽이라 ㅋ )
님이 인생한번 폼나게 살아보고싶다면 설경제
그냥 안정적으로 돈잘벌고싶다면 닥 성약이맞음
약사는 ㄹㅇ죽을때까지 돈벌기가능해서
전 좀 보수적인사람이라 걍 성약고를듯
구라안치고 전 설경 설사범 고르라하면 설사범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