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으로 n행시 지어드릴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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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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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96 씨발 4
개레전드 진짜 개커하 씨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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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전 7점에 신경에 손절매 못치다 뒤에 2개 날림 ㅋㅋ ㅅㅌㅊ?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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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면 2 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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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2
어휘 하나 언매 두개 틀려서 91….하 ‘사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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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로 오답선지 많이만든거같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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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1번 쉬웟나요? 13
몇분들 걸리심? 저문제에만 마지막에 25분 넘게 꼬라박았는데 못품 x2가 -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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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나 어떡해 12
9모 국수영물지 22212 10모 국수영물지 21212 그리고오늘 더프 ㅅㅂ;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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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시간 ㅈㄴ 부족하던데 가 나 지문 날려읽고 대충 막 답골랐는데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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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분 독서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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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솔직한 평가가 필요해... 언미화지 62 77 90 38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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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76 매체-문학-언어-독서로 푸는데 매체 5분컷 0틀 문학 50분인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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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넘길까요 주제통합 7 4번에 5번선지에서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인간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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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달리기로!!!!ㄱ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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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시간 6개월박았는데 이러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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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 후기 2
화94 미92 영90 과탐 둘이합쳐 63점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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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언매 상당히 야무지게 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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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50점 (6) 올해 6모 73점 (3) 올해 9모 80점 (3?4?)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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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2 1
2일까요 3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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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후기 4
언매 90 독서 2틀 문학 1틀 언매 1틀 문학 28번 3번 잘 찍어놓고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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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쌤 사랑해요 0
순삽은 아직 안들어서 다 틀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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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틱한게 아니면 안된다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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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ㅅㅂㅅㅂㅅㅂ 44예상했는데 18번 하나 더 틀려서 42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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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10월 점수 4
국어 언매 94점 언매2개틀린게 뼈아프네... 수학 미적 92점 어렵긴했음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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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난도 어떠셨나요 12
영어 유기했더니 벌받음 점수는모르는데 애들이랑 마킹 다달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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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9
언미영물지 91 85 100 48 41 국어 11, 16, 38 수학 1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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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전 130-> 후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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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없으니까 ㄹㅇ개불편하더라 심지어 러셀 십새들 10분전이라고 안 알려줘서 ㄹㅇ개빡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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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방송 나오기 전까지 듣기 존재조차 까먹고 귀마개 끼고있었음... 멘탈 바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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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46인데 무보정 1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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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후기 6
국어:92 데넷 (나)지문 못 읽어서 15,16틀리고 11번 1번찍고 전사함 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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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좃나게 어려워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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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개병신인게 14 21 28 30빼고 다풀엇는데 13 14 21 22 2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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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다무다무다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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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영어 0
도표틀린린 나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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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 12점나가고 화작에 14점 나갔네 시바 조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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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어느정도 실력이 있다는 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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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0
학프로 같이봐도 된다고 연락옴 비오는날 반수생 배려 감사합니다 더프메타에는 안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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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후기.. 8
국어 85(공통 -10 언매 -5) 수학 96(30번) 영어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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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서바 평소성적보다 하나 더 틀림 생명은 걍 레전드였는데 내기준 ㅋㅋ 왜 아무도 말이없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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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맞아요? 2번 ㄴ에서 걸렀는데 현장에서 헷갈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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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짧은 후기 5
언매 90. 4번 7번 11번틀은 미친 게 분명. 무난 미적 100. 쉬웠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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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땜에 80점대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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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계열은 소송 대상에서 제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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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만 3개틀렸네 걍 별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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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수학 2
미적 84점이면 무보 1 뜰까요? 14 21 28 30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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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1
87 보정 1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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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 생지 82 84 33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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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이 목표인데 지구 외행탐이랑 허블 버리면 많이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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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 10덮 11
걍 역대급 커로 언매 76 미적 76 영어 3 물2 27 화2 29 or 32...
나
김씨가 한국에만 천만 명이 있다는데
기왕 사귀는 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김씨가 되어보도록 할까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결코 아니겠지만
사랑하는 만큼 마음을 다해 노력할 테니까
생각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지도 몰라요.
팬이에요
20이라는 봄날이 여전히 엊그제같건만
50살의 가을이 눈떠보니 지척이구나
학생 때의 아득한 추억 속에도 천명이라는 과목은 없었는데
번개처럼 흐른 세월이 지천명이란 이름만을 새기니
캬라멜색으로 물든 피부가 오늘따라 서러워
캬득대며 생각없이 웃던 그때를 그리며 눈물짓는구나
유월의 바람에 슬슬 긴팔을 벗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우리 함께였던 그 해의 여름날이 홀연히 떠오릅니다.
카페에 앉아 더위를 피하며 시시덕대다 문득
쨩이라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를 끝말잇기에 쓰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며 투덜대고는
의례적인 심통과 사과로 아무도 화내지 않는 싸움을 마무리지었었더랬죠.
발걸음을 더 이상 맞추지 못하도록 만들었던 그 날의 다툼도이처럼 웃으며 끝낼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닦아주지 못했던 눈물만이 마음에 남아버렸네요.
개밥바라기별 빛나는 밤에, 그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영원토록 계속된 고통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프고
구원이란 두 글자는 너무나 멀게 느껴지지만
양심을 배반하는 고통은 그보다 더 아플 것이고
동쪽 하늘 해처럼 구원이 언제고 찾아올 것임을 믿기에
역사의 기슭에 이름을 새겨넣을 뿐입니다.
시험을 앞둬서 부담됐는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n행시 감사합니다
저요
호에엥
재밌겠다 저도 해주요
막차
ㄱ
막차의 막차…?
저요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