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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이랑 이형기의 낙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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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학원 들어가서 “수모의고사 보러 왔는데욤” 하면 안내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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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목표인데 수1,2는 수분감 STEP만 1ㅡ2번 풀어본 상태고 다시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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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배경지식 없이 어떻게 읽지.... 반면에 배경지식 있으면 22수능 세트 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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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6,9평 둘다 90점으로 괜찮은 점수대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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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4 확통 정답률 8~90% 정도 되는데 이해원s1 풀기에 괜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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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은 글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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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은 바생 슬생 생길을 모른다는 게 ㄹㅇ임? 1
나는 틀따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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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만큼 인생에 안정감 생기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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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탐 다 평타는 되는데(근데그냥딱평타임) 수학이 시1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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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책 읽은 걸로 버틴 국어 어릴 때 좀 해놓은 걸로 버틴 영어 그리고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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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감푸는데 이감만으론 뭔가뭔가임...불안해 다른 실모 추천할거 있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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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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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이 1시간만에 사라지는것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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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내신 대비 때문에 지문 달달 외우거나 구문과 해석 위주로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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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인스타에서 심심찮게 보였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띠꺼움 무슨 감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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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진짜 암울해보이네.. 물론 내 알 바는 아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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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국어 이제풀어봤는데 올해 연계공부 빡세게해야한다는게 뭔소리 체감확되네 이대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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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십일생 저격먹은 이후의 시험만 모아서 분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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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아파트아파트 어 어헝어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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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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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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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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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막판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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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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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ㅇㅈ 6
늦잠자서 학원 늦게 도착해서 급하게 때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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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낸건데데 ㅑㅐ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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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수완 0
지금부터 수특 수완 시작해도 늦지않나요.. 계속 미루다가 지금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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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풀어봄 난이도 적당해요 시간 연습하기 좋을듯 독서는 쉬운데 문학이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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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 김기현 모고 킬캠 이렇게 풀고 수능장 가려는데 김기현 시즌2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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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감행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의 진상이 밝혀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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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평가원이었으몀 비관 허용 불가능 아님?? 비관 =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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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뭐라 함 하지만 수능장 소음 대비 개꿀이죠? 사실 소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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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추천 1
수학 실모 추천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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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14회 전국서바 15회 국,수 각 1명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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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럭스 전권, 엣지 1-5권 서바 9-36회차 팔아요.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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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ㅜ일어남 0
레전드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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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가패스를 싸게 구매하려고 반수하는 친구아이디로 메가패스를 구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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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빡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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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긍정!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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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판에 건축학도는 ㄹㅇ 첨 보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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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보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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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감 풀어야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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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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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나오면 걍 풀기 싫어서 유기하고 해강만 슥 보는데 ㅣ 갹잡고 풀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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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 좀 봐줘 1
https://youtu.be/kGa0bQ0yBpM?si=QWZFKybfAN0zR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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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owl의 Air,pro,evo 난이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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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는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t가 잘 안 들리겠지만 d-t 사이의 발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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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2개 고전시가 1개 틀림 Ebs연계작품이 해석의 방향을 주는 보기가 없어서 오히려 더 어려워
윤동주 서시
오 그거 첫번째 문장 재수 시작할때 다짐했던건데
나태주 풀꽃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 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 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질투는 나의 힘 이번에 수특임 수완임?
수특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방탄 Outro : Wings 랑 Jump 추천
가사 좋아하실거같아요
작년에 수특 공부할 때 가지가 담을 어쩌구 강의 들으면서 울었던 기억이..
너도 북어지
이거진짜명작임 김기택의 새랑 비슷한느낌
신석정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곽재구 <새벽 편지>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김종길 <문>
박두진 <꽃구름 속에>
한국생명보험회사 송일환 씨의 어느 날
문정희, 이별 이후
방금 보고왔는데 제목 그자체네요
풀속의검은잎
박준 <선잠>
별안간 행복해져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 중 무엇도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지 않을 테니까.
마음껏 사랑해도
배신당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은 당신과 마주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사랑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모쏠입니다.
역시 가족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