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공부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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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9모 33223 나오는 인서울도 간당간당한 성적인데
공허하고 외롭고 졸리고 힘들어서 공부가 손에 안 잡혀요..
국어 1주일 째 유기하고 예전처럼 의지가 솟지않고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 밖에 없어요..
어떻게 극복하고 힘내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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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0
할일이 없어서 만난건 아닌데할일이 없을땐 너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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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점점 다가오니까 무섭네... 진짜 나름 강인한줄 알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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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런거 쓴거보면 쪽팔릴거같은데 눈온거보니깐 문뜩 그런생각이 드네요 눈오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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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보면 쪽팔릴거같긴한데..눈오는거 보고있자니 짝사랑은 눈내리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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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하면서 감정이 메말랐는지 그동안 운적한번 없었고 척척한 마음이었는데 패닉...
5분만 부여잡고 공부해보세요. 그 다음에는 놀아도 되니 그렇게 반복적으로 해봐요
넵 ㅠ
인서울 하면 대학생활의 퀄리티가 달라져요. 이건 진짜임.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스펙트럼도 넓어지고 훨씬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좀만 더 버티세요! 서울에서 봐용
ㅠ 너무 가고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