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을 너무 쉽게 생각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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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1년 < 이건 너무 많이 들었을테니 넘어가고
학원비 교재비 기타 비용이야 그렇다고 쳐도
여러분이 사회 진출해서 벌 1년치 돈이 줄어드는거에요
그것도 연차가 가장 많이 쌓였을 퇴직하기 직전 1년..
아마 못해도 수천만원 아님 1억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메디컬은 가면 좋지만
공대에서 공대가려고 +1하는건
개인적으로 별로..
01년생인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긴한데
군수는 그래도 어차피 군대에서 버릴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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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품으로 왔습니다 ㅠㅠ어제는 부산에서 열린 입시설명회 보고왔음 ㅠㅠ
면제라면 2년을 더 일할 수 있는거긴한데..
그것도 나름 벌 수 있는 돈을 포기하는 거죠
제가 면제인데 그 시간 딱 의대 가려고 쓰고 있었어요 ㅋㅋ... 현역 연대 일반과 삼수 인설의(예정)
성공하시면 이런말 다 의미 없어집니다
꼭 성공하시길..
이거보고 자연대에서 자연대를 가기위해 +1을
공대 가려는데 - (1년간벌돈 + 1년간 쓸돈) 개오바긴 하죠..
그렇게 이득을 보려면 아예 훨씬 높은 학교를 가서 일자리의 퀄리티가 달라질 정도여야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 즉 가치관이 달라서 그렇게 함부로 정의할 수는 없음
누군가에는 삼전에 취업해서 1년동안 1억이상을 버는 것보다 그걸 날리면서 까지 보다 높은 학력을 추구할 수도 있죠 학력은 평생가면 살면서 딱 하나밖에 가지지 못하니깐요
그리고 회사들어와보면 아시겠지만 기업에서도 학력 무시못합니다.
취업 후가 더 빡세고 인사평가 등등 취준생입장에선 아직은 모르는 요소에 학력이 알지 못하게 영향을 끼쳐요 그것도 지대하게요
선배라인 타는 것도 취준생으로 농으로 많이 하지만 실제로 현실도 그렇고요 ㅎ...
그러니까 쉽게 생각하진 말자는거죠
1년치 연봉을 생각보다 고려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본인이 1억을 써서라도 학벌이 필요하다?
해야죠 뭐 어쩔 수 있나요
근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20대 청춘 그것도 가장 꽃다운시기인 20대 초반 1년을 공부만 하겠다고 마음먹는 건데 애매한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인듯
요즘 대부분 n수는 메디컬 보고 할걸요 차피ㅋㅋ 약대가 연고공 싹 다 따는 세상이어서 학벌에 대한 집착은 이제 거의 없을듯
올해 약대 입결 더 높아질거 같아서 ㅎㄷㄷ 하네요 진짜 메디컬 열풍이
아무리 생각해도 메디컬 고점일것 같긴한데..
그치만 들어갈 수만 있다면..!
제 주변도 그렇긴했는데..
오르비 자체가 너무 수준이 높아서 그런것도 있죠
여긴 건동홍 밑인 인서울 다니는 사람이 잘 없으니..
국립대공대->인서울공대
굳이인가요?
딱 저인데..
아니요 하세요 부산대 경북대 등 상위 지거국이라도 인서울 상위 공대라면 당연 강추임 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중하위에요ㅋㅋ 그니까 하는게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