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파이널 5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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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한수모의고사 프렌즈에 당첨돼서 후기를 남기는 재수생입니다
모의고사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파트별로 체감 난이도와 후기를 적었으니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ㅎㅎ
점수 : 90점 (컷 89/84/77)
시간분배
화작문 : 18분(10+8)
비문학 : 37분(11+11+15)
문학 : 19분(5+4+2+8)
6분 남음>39,41,14 다시풂
오답문항
14,23,36,37
문학
오늘 문학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걸리는 문제 없이 깔끔하게 출제됐다! 연계 작품들도 많이 강조되던 작품이라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화작
이번 회차 화작도 굉장히 좋았다 평가원 느낌처럼 평소 정형화된 화작에서 조금씩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문법
11~13은 쉽고 14,15는 어려웠다
14번: 큰 교훈을 얻었다. 서술어를 꾸미면 부사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서술어가 아니라 용언을 주로 꾸미는게 부사어였다... 굳굳
비문학
이번 회차는 비문학이 까다로웠다 어느 하나 지문이 쉬운게 없어ㅜㅜ
36,37 둘다 개념을 범주화 하는 과정이 잘 되지 않아서 틀렸다
신경가소성에 LTP,LTD가 있고
글루타메이트=신경전달물질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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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ㅠ몬상겻어 카아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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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어가 용언 아닌가요?? 저도 한수 5회 방금봤는데 저 개념이 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나는 아주 친한 친구와 밥을 먹었다. 여기서 아주는 친한을 꾸며주는데 친한은 이 문장에서 관형어 맞죠? 근데 부사어인 아주가 꾸며주고 있으니 부사어가 서술어를 꾸며준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용언(형용사,동사 등)을 꾸며준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자 이말인 것 같아요
넹 정확히는 5번 선지에 대한 코멘트인데용 일단 서술어가 '주로' 용언인 것은 맞지만 서술어가 용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서술어는 문장성분(주어,서술어,목적어..)의 범주이고 용언은 품사(체언,용언,관형사,부사..)의 범주이죠.
이때 문장성분은 품사와 관계없이 문장에서 하는 역할로 결정이 됩니다. 5번 선지의 서술어 '때문이다'는 '때문(명사)+이다(서술격조사)'로 '품사'는 명사지만 서술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5번을 풀 때 [필요한 계획을 미리 세워 두었기]를 명사절로 잡는것 까진 했는데 이 절이 서술어를 꾸미고 있으니까 부사절! 이라고 판단해서 틀렸거든요. 사실 서술어를 꾸미고 있지만 그 서술어의 품사가 용언인지 아닌지까지 판단을 해야하는 문제였던 거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