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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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최강 수학문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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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정시 뜬거임?? 12
합격증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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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점수도 주는거 1000점에서 50점이 내신이면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거같은데 오 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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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르르 오고 어제밤?부터 사람이 안 들어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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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대학 많이 생겨서 ㅁ반토막날듯ㅇㅇ 중대 중앙대 다군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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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んじ [感じ]->간지 ㅇㄱㅈㅉ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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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엔제 딱 하나만 꼽으라면 드릴이니까 드릴드부터 드릴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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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vs 확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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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ㅠㅠㅠㅠ 원래 김동욱 들엇는데 시대가 최고라길레..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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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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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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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점공 0
65%에서 멈췄네요……… 1차 발표 돼야 좀 더 들어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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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터디에서 건희햄이 젤 잘된느낌임 ㅋㅋ 젤 빌런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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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매우 잘한다는게 기본 가정 어떤 사람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25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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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도움이 되는 글이든 좋은 글이든 쓰고 싶은데 4
합격발표 나면 꼭 하나 써볼게요 주제 추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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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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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대가 조발하고서 짧고 굵게 우르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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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학레베루가 너무 쟁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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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팔로우오면바로맞팔함 11
어차피팔로우알림안와서썰지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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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거야아근데ㄹㅇ불안한데2월어케기다리지그래더점공보면20대정도밖에차이안나니까붙겟지?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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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평균적인 수준의 중2 내신영어는 100점 가까이 나오는데 문법은 중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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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 션티 풀커리로 영어 만점 쟁취하자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
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