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QV [403589] · MS 2012 · 쪽지

2012-09-17 12:52:39
조회수 814

남은 수능공부 이렇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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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이전까지 그냥 ebs교재 문제들 시간안에 다 풀고 제꼈는데
이게 뭔가 틀렸다 라고 생각해서 요즘은 ebs는 지문만 읽고 쓰기 부분과 사자성어 어휘 문제만 풀고있습니다.
대신 실전훈련은 일요일 아침마다 기출문제 뽑아서 65분안에 풀고있구요.
수리는 수1 05년도 부터 전년도까지 평가원 수능 기출문제 다풀고 지금은 삽자루선생님의 뉴파렙 수1 강의노트로 복습하고있구요.
미통기가 조금 문제입니다..
수특이랑 수완을 풀어야 할지 아니면 기출문제를 풀어야 할지 고민이거든요.. 이부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외국어는 평일엔 수완이랑 n제 해석 위주로 풀고, 토요일엔 기출문제 뽑아서 근거 찾아가면서 풀고, 일요일에는 김기훈선생님의 리딩스킬 복습 하면서 빈칸추론 연습하고 있습니다.
사회탐구는 정치와 사문 하고있는데, 매일매일 1시간 이상 개념보고 기출문제 풀고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바뀐 공부법입니다.
제가 원래 겨울방학때부터 하던 공부랑 많이 달라서 약간은 걱정이 되지만
예전에 공부법은 더이상 저의 실력을 상승시켜주지않는것같아서요. 
여기서 제가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첫번째 언어
제가 비문학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지문안에서 모든 답의 근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비문학은 신경쓰지않는데
문학은,..,.,.,.,. 조금 감으로 푸는게 있어서... 이번 9월 모평에서도 문학에서만 다 틀렸구요..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윤혜정 선생님의 나비효과 들으면 좋다고 했는데 제가 워낙 인강이 맞질않고 더욱더 언어는 못 듣겠습니다..
문학 공부를 어떻게 할지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두번째 수리
수1은 무한등비급수만 풀고 위에 나온 방식으로 될것같은데
미통기는 어찌... 기출이 많은것도 아니고 ebs에서 연계가되니깐 ebs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ebs가 싫습니다.. 어제도 수능완성 실전편 풀고 어떻게 계산을 이렇게 더럽게 할까? 라는 생각도 하고...
미통기 공부하는법좀 도와주세요 ㅠ
세번째 외국어
외국어는 딱히 고민이 없는데 요즘 주변 친구들이 파이널 인강 같은거 많이 사더라구요..
처음에 신경 안썼는데 이게 좀 걸려서 ㅎㅎ..
50일 남은시점에서 위에 방식처럼 해도 숨이 찰거 같은데 파이널 교재라든지 사야될까요..?
네번째 사탐은...........그냥 없습니다. 목표도 3등급 정도고...
제가 원래 이과였는데 100일 가까이 남은 시점에서 사탐으로 돌린거라서
적은 시간 투자해서 1,2등급 맞겠다는 욕심쟁이 심보는 접을라구요ㅋㅋ;
어쨋든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고
제 위에 공부법에 대한 의견과 저의 고민에 대한 답변을 많이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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