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문과노리는 재수생입니다 수시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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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수외 다 컷입니다.. 사탐은 99 97 86(국사ㅈ망) 아랍어98
올수능 성적이구요...
제가 정시로 최소 SKY갈수있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고 내신도 1.5쯤이라 수시는 거의 쓰지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 스나조준하고 재수or 반수할계획입니다..
올해 입시 헬을 맛보고.. 내년에도 물수능이라는 불안감 또 서울대 정원 대폭감소로 확신이서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지못했다는 후회를 남기고싶지않아서 재수 혹은 최소반수 라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이과전향도 생각했습니다 제가 여러꿈중에 문과에 제일큰꿈이 있어서 이과를 포기했기때문에..
근데 모든분이 만류하는데는 수리라는 큰벽이있는거같고 제가 언어 외국어를 97 98프로는 대체적으로 받으나
늘 100점받는 확실한 실력이 아니고 수리도 1등급, 98프로이상은 받았으나 이과가서는 1등급도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
9개월 남은 시점에서 과탐을 새로시작한다는 부담감등으로 이과전향은 아닌거같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정시를 준비하는건 이제 대충 윤곽이 잡혔는데요.. 수시가 70프로정도 차지하는입장에서 수시를 안쓰는건너무 큰도박인것같습니다..
정시목표는 서울대이지만 보험으로라도 수시를 여러학교 써야할것같습니다..
내신은 서울대식 1.5정도 인거같습니다.. 재수생이 쓸수있는 수시뭐가 있을까요? 특기자 이런것 써보지않아서 자소서도 대충쓰고 만것같습니다
서울대 특기자 노리는건 너무 무리인가요?? 그러면 재수생은 논술전형 밖에 수시 쓸게없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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