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수완에센스 예판 / 24살의 나는 어떤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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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KISSEBS_sample_영독125강.pdf
하이
내 이름은
션티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주간 KISS EBS 공지입니다.
파이날리
'수완+에센스' 패키지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에센스: 영어, 영독, 완성 선별 지문 변형문제+분석)
https://special.orbi.kr/kiss2020/
KISS 페이지에도 있지만,
잘 못 찾으시는 것 같아서
'1 week'에 해당 하는 샘플을 올려드립니다.
미리 자백(?)하자면 샘플에 있는 변형문제 수가 많은 편입니다.
보통 한 주에 7 플마2 정도이고, 이는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최소한의 선별 지문만' 변형하기에 그렇습니다.
문제의 의미가 평가원 느낌이 아니더라도 그냥 양치기 문제를 풀고 싶으신 분에겐
적절한 교재가 아닙니다.
수완+에센스의 가격은
79,800원입니다.
책정 근거는
수완 6주 주간지 30000
에센스 50000에서(문제, 분석 두권)
에센스의 사실 1/3은 수완이므로
7000원 할인을 해서
공지했듯 7만 초반이었습니다.
여기에 4회의 택배비를 포함해서
(그렇다고 3000*4의 택배비를 합치진 않고;)
적절히 더해서 책정이 되었습니다.
풀커리의 경우, 모든 택배비가 무료입니다.
주간 KISS 풀커리도 그렇고
주간 KISS 수완+에센스도 그렇고
분명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임에도
누군가는 '정말 혜자 가격에 좋은 교재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하고
누군가는 '날강도 아님?'
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전자의 경우는 항상 힘이 되는 정말 감사한 말씀이고
후자의 경우도 항상 참작하게 되는, 수용해야 하는 비판의 목소리입니다.
다만 후자와 같은 느낌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통
앞에 있는 '선별 지문, 변형문제'에만 집중해서 그렇습니다.
앞에 별표지문 몇개 선별해서 변형해놓고 10만원 돈 받아가네 날강도,
이렇게 되는 것이죠.
전자의 경우는 이렇게 보지 않고,
제 기획대로 나머지 day들을 '영어 공부' 재료로 삼습니다.
그러니 정말 제 정성과 혜자성을 느낍니다.
현재 week12까지, 페이지 수만 800이 넘습니다.
모든 단어는 제가 다 선별했고,
제가 직접 '자연스러운' 뜻을 적었고,
제가 모든 지문 직독직해 했고,
제가 직접 모든 지문 3줄 요약하였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친구는 아래와 같은 결과를 냅니다.
이번 수완+에센스 패키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간 KISS 수완 6주'는
'영어 공부'를 위한 것이라 보시면 좋습니다.
앞에 있는 선별, 변형문제도 당연히 당장 9평에 가치가 있지만
그 외 지문들을 통해 단어를 외우고, 해석을 직접해서
'영어 공부 절대량'을 늘리셔야 합니다.
하나의 지문을 여러번, 반복하셔야 합니다.
공부 '날로'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미 '영어'가 꽤 되어 있어서 정말 '연계 적중' '변형문제'만
필요하신 분은 10월에 에센스만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능완성 즉 Week13, 14 2주치는
7월 17일 배송 시작 예정입니다.
에센스는 10월 초 배송 시작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수능 출제 들어간 후를 선호합니다.)
자세한 날짜는 9평 후 공지하겠습니다.
사실 주간 KISS EBS 매출이
얼마 전 새로운 threshold를 넘었습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에 더욱 겸손하게 노력해야겠다,
는 생각 뿐입니다.
이에 따라 하나의 굿뉴스! 하나 말씀드리면,
이번 주간 KISS 수능완성의 경우,
'마스터피스 모의고사' '독해' 부분이 그대로 실릴 예정입니다.
따라서 풀커리 구매자도, 수능완성패키지 구매자도,
추가 비용을 들여 마스터피스를 구매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물론, 꼭 '모의고사 크기로' 풀고 싶으신 분이나
우리 바나나기차님의
'듣기 문제'를 꼭 풀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하셔도 됩니다 ㅎㅎ.
올해 수능까지, 절대 '돈 아깝지 않게'
뭘 더 드릴지만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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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휴강 기간이기도 하고,
저도 다시 숨을 고르고 달리기 전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어
제가 대학교 3학년 때의 페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대학교 3학년을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으로 보냈는데요,
영어통번역학과이지만 영어권 국가를 한 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24살의 저는 여름방학 두 달을 일부러 영국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글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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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2일 여정의 마지막 날은, 새로운 곳을 가기보단 대영박물관에서 글 쓰면서 보냈다. 뭔가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 굳이 옆에 지나가는 영국인에게 사진을 부탁. 런던은 거의 모든 것이 좋았다. (살인물가가 '거의'라는 단어를 넣게 했다) 공원이며 문화생활이며 빌딩이며 템즈강 다리며 빨간버스며... 무엇보다 악명 높은 런던의 날씨가 12일 중 하루 빼고 다 좋았다는 사실이 한 몫 했다. 몇 년 후 혹시나 연이 되어 공부나 일로 몇 년 정도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 적어도 5년 후겠지 :)
그냥 관광을 했다는 것보단 며칠 짬을 내 런던에서 직접 에세이를 써봤다는 특별한 경험이 참 소중한 것 같다. 과제 에세이가 아닌 쓰고 싶은 에세이니 런던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쓴다. 사실 이런 생각도 가끔 한다. 정규직, 안전성, 대세, 주위 시선, 스펙, 권력, 허울이라는 계급장들을 다 떼고 현재 내가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을 종합해 본다면 내 직업은 '영어강사 + 소설수필가'라는 투잡 정도가 아닐까. 이중전공을 좀 살린다면 관련된 작은 회사도 운영하면 좋겠디 :)
영어강사라 하면, 전공이고, 우선 페이가 괜찮아 먹고 살 돈이 마련되고, 즉석에서 말은 잘 못하지만 준비해서 몰입감 있는 발표를 하는 것은 좋아하고, 가르치는 보람은 무엇보다 크니깐.
소설수필가라 하면, 즉석에서 논술은 잘 못쓰지만 오랜 시간 고민하고 사색해서 내용 구성하고 문장 단어를 조탁하는 걸 참 좋아하고, 내 귀여운 생각 철학을 표현하는 배출구가 될 수 있고, 잘 되어 꽤나 많은 독자 분들이 생기면 그 기쁨도 크니깐.
무엇보다 둘 다 안정성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완전 자기 실력에 따라 그 라이프가 천차만별이다. (인맥이 있다고 하면 그렇다고 해두자)
그치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런 점에서, 군대가 남았다는 건 참 감사한 것 같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체력관리 해주며 고민하고 준비할 기간을 무려 2년 혹은 3년이나 주다니 :) (안 갔다고 너무 쉽게 말한다) 우선 군대 가기 전 졸업 때까지의 목표는 확고하니, 그 때까지 최선을 다하면 뭔가 보일 것 같기도.
아무튼 결론은, 프랑스에서의 이번 빡센 학기도 하이팅 and 런던 Au re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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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포토 에세이는
약소하지만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ㅎㅎ.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오기 전에는
교내 수필공모전에서 당선되어
50만원을 받아 라섹 수술하는 데 보태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교 때부터 금전적 자립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지..
수험생 때는, 일부러 수능 성적 장학 되는 곳으로 가서
재수는 한달 200 기숙학원을 대략 50에 다녔고
삼수는 추억의 노량진 비타에듀를 수업료 공짜로 다녔네요.
그노메 금전적 독립심이 20살 때부터 왜 그렇게 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영화 '기생충'을 되게 몰입해서 두 번을 봤나..
글이 다른 데로 새고 있으니 다시 돌아와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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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할까 합니다.
저 자체도 18살, 정말 공부라는 것을 제대로 시작하면서
너무나 너무나 관심을 많이 가져온 분야(?)이고
사실 아직 room이 있는 나이인 지금까지도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의 마음도 공감이 많이 되고,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고요.
아마 많은 친구들이 이렇게 호소할 겁니다.
'쌤 저는 하고 싶은 게 딱히 없어요.'
'쌤 저는 꿈이, 목표의식이 없어요.'
아마 그리고 이를, 제대로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 자신을 합리화하는
이유로 돌릴 겁니다.
제가 이런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게 정상'이에요.
애초에 10대 후반, 20살에 정말 '이거다!!'하고
자신의 길, 진로를 정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연예인, 운동선수, 예체능 이 쪽 계열 정도일까요.
그 외에는 '모르는 게' 정상입니다.
바꿔 말하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수능 공부도 자신의 흥미를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생각)
그리고 대학에서 신나게, 알아가보시면 됩니다.
이를 위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몇 가지 얘기는 있습니다.
1. 나의 가치, 나의 욕망, 나의 행복을 알자.
단어만 다르지, 다 같은 얘기인듯합니다.
결국 '나'를 알아야 나에게 맞는 길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하는 거 말고
(의사!!!! 변호사!!!! 우와!!!! 이런 거 말고.)
'내'가 무엇을 중요시하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언제 행복한가.
사실 저도 이런 보여지는 것에,
그리고 명예욕이 있던 사람이었던지라
대학교 1,2학년 때는 로스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있어 보이는 것, 멋진 것, 남들이 '우와'하는 것.
지금 생각은, 아닙니다.
내가 정말 법공부가 재미있고,
이걸 통해서 사회에 이런 가치를 주겠다,
이 두 개가 충족이 안 됐는데 그냥 '로스쿨! 멋있다!'하고 가면
안 됩니다.
진정 나를 위한 게 아니거든요.
20대를 다 보내고 나서야
20대는 '나'를 탐구하고 알아가는 기간이었구나
깨닫습니다.
사실 이런 기간은 20대가 아니라 '10대'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선진국의 교육과 우리나라 교육의 여기서 차이가 납니다.
선진국의 경우 10대에 '나'를 알게 하는 걸 대단히 중시해서
사실상 고등학교 때부터 진로가 딱딱 잘 나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19살까지는 다 '대학', '입시'에 몰두하게 해서
이런 기간을 10대에 가지지 못하여
저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오히려 대학에 와서 자아를 찾느라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마음 고생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장기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이지만
지금 당장 바뀔 것은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러니 탓을 하기보단,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알아가셔야 합니다.
24살에 제가 쓴 글에서 약간은 알 수 있듯
저라는 사람은
'자유' '자율성'이라는 가치를 가장 중시합니다.
이 가치 속에서 일을 할 때에만 진정 행복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가끔 보는 프로그램 중에 '굿피플'이라는
로펌 인턴 프로그램이 있는데,
첫 화에 한 인턴이 '넥타이 맬 줄 아시는 분?'
물어보더라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서 저는 저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저는 저를 tie up 하고 싶지 않아요.
실제로 넥타이를 매는 것도 싫어하고,
비유적으로도 어디에 구속되어 있는 상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아리도 해보고 군대도 다녀보고
여러 인간관계를 겪다보니
'누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을
정말 극도로 싫어합니다.
누구한테 지시를 받고는 절대 못사는 성격이죠.
그리고 쓸데없는 사교 시간
(누군가에겐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을 아주 싫어합니다. 회식이라든지..
잘 놀지도 못하고요.
이렇게 나라는 사람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가치를 알고나니
'취직'이라는 것은 이미 선택지에서 벗어나는 것이죠.
이렇게 가치를 정하고 직업을 선택하니
강사, 저자.. 이런 쪽으로 좁혀지는 것이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잘 느껴보세요,
기록하시고.
나는 이성적인 사람인지 감성적인 사람인지
나는 사교적인 사람인지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나는 주도적인 사람인지 누가 정해줬으면 좋겠는지
나는 (와닿게 말할게요) 관종인지 아닌지(중요합니다 ㅋㅋ).
나는 하나를 파는 사람인지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은지.
나는 돈이 중요한지 명예가 중요한지.
나는 안정성이 중요한지 자유가 중요한지.
끝도 없습니다.
계속해서 경험하고, 질문하고, 수정해나가세요.
자아상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2. 직업은 하나가 아니다.
특히 요즘 더욱 더 그렇습니다.
같은 시점에서 봐도, 어떤 기간을 두고 봐도
한 사람의 직업이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내가 경영학과를 갔어,
무난히 경영학도들이 준비하는 CPA를 준비해,
정말 열심히 해서 회계사가 됐어,
이것은 20대의 첫 스텝일 뿐이지
여러분을 평생 회계사로서 한정시키지 않을 겁니다.
빅4에서 일을하다가 나와서 개인 회계법인을 차리면
경영자가 되는 것이고,
관련 책을 쓰면 저자가, 강의를 하면 강사가 되는 겁니다.
회계사 자격증을 가지고 한은, 금감원에 들어갈 수도 있고
로스쿨에 간다면 또 변호사로서의 삶도 살 수 있겠네요.
저도 현강에서 가끔 농반진반으로 얘기하는데,
돈이 좀 생기면 카페 사장님이 되어서
내 카페에서 글을 쓰며 살아가는 날도 꿈꾸고 있습니다 ㅎㅎ.
물론 이것의 전제는...
결국 '능력'이 있어야 여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다면
우선 '능력'부터 부단히, 키우시기 바랍니다.
3. 상황은 어차피 다 안 좋다.
프로 오르비 유저로서도 수 년 간 느껴온 것이지만
어차피 안 힘든 업계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업계가 가장 힘듭니다.
왜냐면
가장 잘 알거든요.
그러니 정말 명확하게도 몇 년 안에 사장될 직업이 아니라면
그리고 공무원이라든가 이런게 아니라면
어차피 다 무한경쟁이고 힘들고 안 좋아질거다라는 걸
깔고 들어가세요.
그러니 무슨 어디가 조금 더 좋고 조금 더 안 좋고를 따지는 게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거기서 '상위권'에 드냐가 중요한 것이지.
내가 가서 상위권에 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1번.
정말 나에게 맞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곳을 가면 됩니다.
그러려면 나에 대해 철저히 연구해야겠고,
그곳을 정한 뒤에는 그곳에 나를 철저히 몰입시켜야 합니다.
그럼 어떤 분야가 됐든, 상위권이 되기 때문에
힘드네 마네 소리가 나오진 않을 겁니다.
4.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최근에는 정말 20 초반에 젊은 강사 분들도 많고
최근 스타강사가 되신 분들은 보면
20 초반부터 아주 철저히 준비해오셨더라고요.
그만큼 어느 분야든, 빠르게 정해서 빠르게 승부를 보는 게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이미 지각인생이라 빠르게 하진 못했지만요 ㅎㅎ.
사실상 이 업계로의 길을 결정한 것도
(대략 30중반까지는 헌신해야겠다라고)
한 2년 전이라고 봐야하니까요.
어쨌든 지각인생도 그나름의 대기만성 멋이 있지만
둘 중에 굳이 고르자면
빠르게 승부를 보는 게 더 좋습니다.
올해 입시 잘 끝내시고,
20 초반에 1번 즉 자신을 얼른 잘 탐구하셔서
길을 딱 정하시고 20대에 승부를 본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머리도, 체력도 가장 팔팔한 시기에 빠르게 성장해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고,
혹 실패를 하더라도 다른 길로 선회할 수 있는
room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수능까지도
조금씩 나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셔야겠지만
수능 후에는 정말 본격적으로
나를 탐구하셔서
빠르게 정하셔서
몰입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특히 남자 분들의 경우 정말 그노메 군대.. 군대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문제가 큽니다.
20대에 빠르게 승부를 봐야하는데 대학 갔다가 군대 다녀오면
이미 20 중반이고..
그렇다고 미루면 나름 이룰 걸 이루고 좋은 시기에
군대를 가야 하고..
20대가 참 금방 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학을 삼수, 군대를 사수했습니다.
대학과 군대를 끝내니 20대가 끝났더라고요 ㅎㅎ.
대학도 한 번에 가고, 군대도 병으로 한 번에 갔으면
20대에 다른 무언갈 할 수 있는 몇 년이 참 소중했겠구나,
생각을 합니다.
이상 일개 강사/저자이지만
그래도 조금 몇 년 더 살고 경험해보았다고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좀 더 글을 refine할까 했지만
더 중요한 모의고사 문제 제작과 내일 업무와 상담 준비를 위해
조금 부족한 글이지만 그대로 두어봅니다.
내일 아침은 조교님들을 모아서 인수인계도 하고
맛있는 걸 먹을 예정입니다.
휴강 기념으로 오후에는
상담이 필요한 친구들 상담 스케줄을 쭉 잡아놨습니다.
강남역 근처 카페 어딘가에서 현강생 상담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도 있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이 되겠네요.
제 글은,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참고만, 하세요.
여러분은 이미
여러분이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정할 수 있는 나이이고
또 그만큼의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수능을 우선 목표로 삼은 분이라면
이번 여름이 정말 중요함을 깨달으시고
굳건히,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기간이 기간인만큼 지치고 힘든 친구들이 많을겁니다.
통념과는 달리,
육체가 정신을 지배합니다.
하루하루 잠은 꼭 제대로 챙기시고,
스트레칭 및 산책, 맨몸 운동 게을리하지 마시길.
올해를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인생의 가장 찬란한 기간 중 하나인
대학생활을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아담스미스와 사진도 찍어보시고요 :)
(페북 뒤지다 발견한 유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입니다.
실물과 달리 키가 크게 나와 좋네요 ㅎㅎ)
이번 주말 찜질방에서 자기 전,
션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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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사랑하는 션t 저 11,12주차 분실된것만 사면 얼마일까요....?ㅠㅠ
아 저도 7주차 버스에서보다가 잃어버렸는데..ㅠㅠ
안되는거 알지만 혹시..된다묜?
ㅠ 아톰 고객센터에 문의해주어요 착하신 분들이라 아마 딱 2주치 교재값+택배비로 보내주시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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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학원에서 키스를 팔지 않아서... 현강생용만 있는 것이지 ㅠ 아톰고객센터가 정확합니다! 저는 일개 저자일뿐 헛헛
.
션티는닥추...
영어노베는 키쓰로 시작합시다
고마워요 ㅎㅎ
형님 키쓸개 pdf버전은 파실 생각 없으신가요?.ㅠㅠ
그걸 막기 위해 + 시중출판되어 선별이 노출되는 것 방지를 위해
현재의 형태로 가는 겁니다 ㅎㅎ
1. 뭐.. 다른 소재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올리려고 했던 글이고 몇 시간 쓴 글이니 올립니다. 저는 '그렇구나' '나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 정도 다짐하고 넘어갔습니다. 저보다 사실 더 중요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여러분도, 지금은 철저히 '나에게' 집중해야 하는 기간임을 명심하시고, 현명히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떡밥의 홍수시대에, 떡밥에 휘둘리지 않는자만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세상인듯 합니다.
풀커리면 당연히!
2. 현강 질문이 쪽지로 많이 와서.. 우선은 저번 공지처럼 다음과 같고,
정확한 커리큘럼, 과제 상세 내역, 등등 디테일은
본격 홍보가 시작되는 다음 주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션티 현강 KISS Season3
a. 7.14 개강입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강남오르비
저녁 대치오르비
오후 ㄷㅊㄷㅇ
b. 4회 14만원입니다.
시즌2와 같은 가격이며,
파이널 때만 가격 상승이 좀 있겠습니다.
저도 이제 확실히 내년부터는
정말 대치동의 정상가 단과들
경쟁을 해보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
올해가 마지막 과도기입니다.
c. 교재(비용 없음)
- 주간 KISS 수능완성(판매 교재 그대로)
- KISS Logic Fighting 스프링 교재
: 고난도 평가원, 교육청, 사관으로 이루어진
하프모의고사. 수업 시간에 풀고 해설.
- 매주 또 하프모의고사가 자료로 나감.
d. 기타
- 단어테스트, 숙제 관리.
- 매주 복습영상 제공
- 평일 오전 7시 션티의 Keep It Motivated 문자.
- 모든 질의응답은 션티가 직접. 카톡 문자 하세요.
많이 많이 오세요, 우리 직접 봐요 :)
에센스 따로사면 5만원인가요그럼??
문제+분석 해서 두권 그렇게 예상중입니다 :)
크으 이번주도 찜질방이시군요ㅠㅠ 존경해요징짜><
이렇게 극한으로 안 몰면 천성이 게으른 사람이라 넘 늘어져서 ㅎㅎ 요 며칠도 그냥 보내버려서 극단의 조치 ㅋㅋㅋ
저도휴강기간이라늘어지는감있어요ㅠㅠ
우짜죠ㅠㅜ
찜질방에서... 자기......? ㅋㅋㅋㅋ
큽ㅋㅋ찜질방에서자면요
저는 책 잘 못보겠던데오ㅠㅠ 어떻게보세요ㅠ 찜질방에책상있는곳있나융
아니 찜질방에선 잠만 자야지 ㅋㅋㅋㅋ ㅋㅋㅋㅋ
근데 뭔가 아침에 일어나서
빡세게 살아야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잘 나와서 열심히 살게 된다는 느낌이랄까..
내가 이렇게까지.
넘 멋있,,개강날봬용
안그래도 그거 도착!! 잘쓸게 ㅎㅎ
수완 + 에센스 패키지로 열심히 불태우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수능출제들어간 후에 에센스가 배송되는데 그때쯤에는 시험내시는 교수님들이 모니터링을 못하시는건가용?
우선 이 부분에 관해서 저도 평가원 출제를 들어가본 사람이 아니기 떄문에
(대부분의 강사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온전히 추측이라는 점만 말씀드립니다.
1. 아무래도 출제 시작 후에 나오는 교재까지 거르려고 하시진 네, 않을 거 같고 일정 기간 후에는 즉 10월 중순이 넘어간 후에는 사실상 문제 변경도 불가능하죠
2. 거기다 제 교재는 일부러 시중출판을 안 하기 때문에, 정말 들고 가려면 아톰에 오셔서 주문을 하셔야 하는데 그렇게 할지...... 아직 제가 ㅈㅈㅅ ㅇㅁㅎ 썜이 아니어서 ㅎㅎ
외부에서도 키스 엄청 인지도 높아졌더라고여 다 션티쌤의 노력과 의지에 비례하는 결과 같습니다 ㅎㅎ 수능까지도 잘부탁드립니당
이 소중한 댓을 좋아요만 누르고 넘어갔네..
굿뉴스 정말 고마워요 ㅎㅎㅎㅎ 여름에 또 달릴 수 있는 큰 힘이 돼 -
선생님 혹시 직독직해 제외하고 좀 싸게 다른 버전 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네 ㅜㅜ 수완에센스 패키지도 사실 예정에 없던 거라 딱 이렇게까지만 낼 듯 합니다
직독직해땜에 안 샀는데 아쉽네요ㅠ
공감이 많이 되네요 ‘나’를 탐구할 기간이 10대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앞으로의 우리나라 교육은 더욱 더 그 쪽으로..!
아 미쓔!
스크랩해놓고 시험 끝나고 정독해야겠습니다.
24살의 션 선생님도 멋있으셨군요. 크..
그 때와 지금이 또 크게 다른 거 같지 않기도 합니다 ㅋㅋㅋ 더 성장했어야 하는데
주간 kiss 풀커리 삿는데 더 이상 추가로 살 건 없는거죠?? 마피는 또 뭐죠?
그럼요 ㅎㅎ 마피는 마스터피스 모의고사인데, 풀커리 구매하셨으면 독해 부분 다 들어가니 걱정마셔요!!
대학 늦게가는 만큼 빨리 경험을 쌓고
뭘 좋아하는지 찾아야겠네요 ㅠㅠ
대학도 늦게가 군대도 늦게가.. 인셍 ㅠ
저도 그랬어서.. 그 둘을 끝나니 20대가 다 가버렸더라고요. 더 부단히, 찾으시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스앵님 ~
올해는 더 열심히해서
원하고자하는바 이루겠습니다!!
이 좋은 자료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정말 고마울따름이고 또
올해는 영어 1에 힘입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랄 따름입니다!
션티 훤칠하고 훈훈하시자너ㄷㄷ
다른 건 모르겠고 키는 사기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저 금요일에 구매했는데요 영어랑 영독은 수완 배송올 때 같이 배송되나요...? 아직도 결제완료라고만 떠서요...
아뇨, 다음주 월화에 12권 갈겁니다!!
헉ㅠㅠ 다행이다ㅜㅜ... 감사해요 여태 ebs 뭐 해야되나라고 방황하고 있었거든요ㅠㅠ 열심히 잘 할게요!!!❤️
열공쓰!!
막판에 에센스 분석편만 파실 생각 있으신가요??
현재의 3개 패키지?가 딱 적절한 분할인 거 같아 더 나누진 않으려합니다 ㅜ
그냥 1등급 아니면 무조건 사 제발
절대 후회 안합니다
정말 돈이 부담되는 거 아니면
무조건
무조건 사서 보세요.
피램님 책, 션티 콘텐츠는 제가 거의
오르비에서 유이하게 매번 댓글 다는 콘텐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키스하세요.
제 현강생 국수1 영어4 있는데
이번에 션티 현강 등록시켰습니다.
션티가 저한테 밥 한 번 산 적 없지만(???)
매번 이렇게 오바하는 게 괜히 그러는 게 아님니다.
현강생들은 다 강제구매 시킬 예정임 진짜로.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렇지만 우산은 산.. 션티... ㅋㅋㅋㅋ 항상 싸랑합니다 랍쌤
현강.. 가볼까 고민중.. 영어 현강은 처음인데
엄... 뱃지가 부담되는데...ㅋㅋㅋㅋ 파이널은 오시면 ebs선별 막판 정리에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앗.. 일단 파이널 땐 확정적으로 뵙겠습니다 ㅎㅎ
풀커리 사면 이건 따로 구매 안해도 되죠?
당근! 포함된겁니다 ㅎㅎㅎ
수능 출제 들어간 이후를 선호한다는건... 저격 방지겠죠? ㅎㅎ
역시 제가 수능 출제를 해보진 않으므로 얼마나 꼼꼼히 거르는지 모르지만..
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주의입니다!
올비 레드 유저는 무료인가요3
ㅜㅜ 키스는 아니고 마스터피스는 무료입니다!
선생님 작년에 전자책으로 나온 kiss ebs도 똑같이 발매하실 예정이신가요?
pdf 방지 목적도 있기 때문에 이제 전자책은 안 나옵니다 ㅎㅎ
앗 그러면 비슷한 어떤 책을 구입해야 할까요?
작년 파이널에센스 말씀이시라면 종이책으로 똑같이 10월에 나오니 그걸 구매하시면 돼요! ㅎㅎ
기말끝나고 키스 시작할건데요 일주일에 몇개정도 해야 할까요??
풀커리...를 하신다면 우선 day1만 하셔야할겁니다 ㅜ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직 kiss 7주차인데 kiss logic 인강 안듣는게 맞겠죠? 제가 영어 5등급인데 (초반부 주제요지, 빈칸은 절반 맞았고, 모든 시험에서 순삽 다틀려요 항상) 어떻게 해야할까요? kiss 1회독 먼저하고 인강 듣는게 맞는걸까요? 아직 해석이 제대로 안됩니다. 5등급 ㅜㅜ 쪽지가 안되서 여기다 남깁니다 !!
kiss logic 인강...이 있진 않은데 어디서 있다고 들었어요 ㅎㅎ
우선 지금 5등급이라면, kiss logic 부분은 거의 신경을 안 써도 돼요.
주간 KISS의 목적대로, 최대한 단어 암기와 자연스러운 해석에 초점을 두고
KISS EBS를 꾸준히 회독 수 늘리세요.
그 후에 어느 정도 단어 해석에 자신감이 생기면 문풀 인강을 듣는걸로!
제가 그 현강 오르비학원에서 하나 샀거든요 시즌1꺼... 그럼 별표지문도 논리같은거 안봐도 되고 문제 안풀어도되고 그냥 해석위주로 해도되는거죠? 단어는 좀 늘어가는것같아요!
네 봐도 좋고 이해 되면 좋지만 ㅎㅎ
네 루선 우선순위는 단어와 해석 먼저!
그럼요... 그 로직같은것들은 언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제가 좀 급하기도해서요 ; 일단 현강 다시하실때까지 12주차까진 할 수 있을것같아요! 작년수능은 6이었어요~
9평때 3이상이 나올때까지는, 급하더라도 단어 해석을 미친듯이 파기를 추천해요! 그래서 단어 해석이 제대로 되어있다면, 남은 2달로도 문제풀이 로직을 익히는 데는 충분합니다.
반면에 단어 해석이 제대로 안되는데 자꾸 문제를 풀면, 3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ㅜ
제가 문돌이라 시간이 좀 있거든요? 9평이후에 보고 논리익혀도 1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거죠? 그전까지 3찍고 단어 외워두면? 제가 영어가 많이 힘드네요; 선생님 강의듣고 좀 재밌어진 것 같아요! 영어 나중에 문법특강 따로 듣고싶어요 하신다면... 너무 좋았어서.. 가장 좋았던건 무료 거시특강 ㅎㅎ; 해석이 좀만 되면 흡수 더 잘될것같아요
9평 때 단어와 해석만으로 온전히 70 중반이 나온다면, 네, 진심으로 수능 때 1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해석력만으로 70 중반이 나오고, 남은 두달 간 문풀 논리를 바짝 익히고 또 kiss 선별에 집중해서 연계 버프까지 받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에고 특강도 들으러와주었군요 ㅎㅎ ㅠㅠ 좋았다니 다행이에요 그런 방법론으로 수업은 계속 진행하니 9평 해설 특강도 파이널 때도(9평 때 3을 찍으면 딱 오면 좋을듯합니다) 오면 좋을 거예요 ㅎㅎ
지금도 logic을 아예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 문제를 풀 때는 그래도 생각을 하면서 계속 익혀보되, 공부의 비중은 단어 해석에 확실히 많~이 두어야함을 잊지마세요 ㅎㅎ
저 무료특강때부터 선생님강의들어요 ㅋㅋㅋ 그냥 전체적으로 수업이 재밌었어요 (솔직히 단어는 저한테 별로 재미가없었고) 어법이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선생님 말씀 믿고 단어 , 문장해석 진짜 열심히할게요. 감사합니다 !!영어가 재밌어진 것 같아요 ㅋㅋㅋ 네네 로직도 간간히 할게요
ㅋㅋㅋ 다행입니다 ♥ 오케이 그럼 개강날 봅시다. 파이팅!!!
네 ~ 선생님 응원합니다. 그때봬요!!
키쓸갠가? 그거 산사람은 안사도 되는거죠??ㅠㅠ 돈없어요ㅠ
당연히.... 풀커리 구매자는 추가적으로 아무것도 안 사셔도, 가만히 있으면 다 껴주고 다 가니 걱정 노노!
앗네넵! 선생님 그럼 언제쯤 수완 배송이 올까요??
흑 글에 써있는데 흑
7.17 배송!ㅎㅎ
앗 죄송합니다ㅠ 제대로 안읽었어요ㅠ
아니에욬ㅋㅋ 글이 너무 길긴 함 ㅎㅎ
작년에 에센스로 벼락치기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올해도 하게 되었네요 ㅎ
더 좋은 곳으로 가는 데 보탬이 되길..!
키쓸개 풀커리 구매자입니다.에센스는 전자책말고 그냥 책으로 배송되나요?
네 그렇습니다!
수완+에센스 커리 사고싶은데 그럼 수능영어랑독해는 에센스로 볼 수 있는건가요? 에센스는 10월말 전에 나오나요?
네 영어, 영독의 선별 지문 및 문제는 에센스에 있습니다!
10월 중순 전에는 무조건 배송 시작 되게 할 겁니다 ㅎㅎ
2는 받겠지 하는 마음으로 6평때 EBS도 영어도 하나도 안보고 들어가서 영어 원점수 78 받았습니다. 충격먹어서 영어 공부 시작하게 되었는데, 하는김에 1을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은 쌓고 싶어 수완에센스커리 할까 합니다. 영어공부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어법도 문장구조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혼자서 하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하루 1시간정도 집중하면 진행하는데 무리없을 양인가요?
1. 네, 그런데 대략 2 정도 실력이시면 문장구조를 용어들은 모르지만 어느정도 자연스레 익힌 상태라고 봐야할 겁니다 ㅎㅎ 그 상태에서, 제 직독직해를 보시며 계속 '실전 해석 연습'을 하시면서 계속 교정해보세요. 그런 독학 교재입니다!
2. day1은 더 걸릴 수도 있고, 다른 day는 딱 1시간 정도 걸릴겁니다 ㅎㅎ
아직 수능 때 (빠르면 9평때도) 충분히 1나올 수 있는 점수이니 달립시다!
아이민 ㄷㄷ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능 때 79로 3등급 맞고 이번 6평 83으로로 2등급맞은 학생입니다 제가 수특영어만 끝낸상태이고 영독은 초반부고 수완은 아직 구매도 못했습니다ㅜebs교재를 다 풀고 kiss주간지를 풀어야할까요? 아님 ebs버리고 바로 변형문제 주간지를 풀어야할까요? ㅜㅜ 아 7월에 열리는 현강 들을 예정ㅇ이에요!
앗... 7월에 현강을 온다면, 지금 하고 있는 '영독'만 혼자서라도 1회독을 딱 마무리하세요! 그리고 현강을 와서 저랑 수완을 빡세게 진행하시고, 9평 끝나고 세권 선별 달리시고(당연히 기출도 계속 같이~). 그럼 1이 충분히 나올 겁니다 ㅎㅎ
헉 감사합니다ㅠㅠ꼭 수능 때 1 찍겠습니다 !!
키스 맨뒷페이지 문구(명언) 매주바꿔주시면 안되나요? 너무 느낌있는데 매번같은문구라..
우선 이번 수완때는 당연히 바뀌고...
매주는 어려울듯하고 2주마다는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선생님 6평 50점나왔는대 어떻게 활용할수있을지 알려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무조건 구매는할거구요 이거랑 재종수업 두개로만 수능까지 가져갈거에요 ㅠㅠ 그냥 다른분들이랑 똑같이 공부하면되나요? ㅠㅠ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제 교재로, 즉 수능영어 EBS로 진행하는 게 맞는지..는 의문입니다 ㅠ 현재는 '지문' 단위가 아니라 단어 하나하나 그리고 문장하나하나에 더 집중하셔야 해요. 재종수업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단어 부단히 외우시고 문장 쉬운것부터 해석을 쭉쭉 해보는 연습을 많이 하시고 옮겨오시길 추천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종강하고 쌤 자료로 공부하고 싶은 반수생인데요, 제가 수능판을 떠나있었어서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 ㅠㅠ 이제 공부 시작하는데 바로 지금 나오는 예판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커리가 어떻게 되는지 잘 감이 안잡혀서요.. 아직 6평은 못봤고 현역때는 1, 작년에는 2따리입니다.. ㅠㅠ
1,2등급 정도 되시면 네, 지금 예판하는 것부터 공부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선생님 이 패키지에 그 수능 직전 별표 모음도 들어있는 것인지요?(작년기준으로 153개 선별 등) 들어있다면 바로 구매하겠습니다.
네 그게 바로 에센스입니다!
수완 표지 샘플을 추가했습니다 :)
노란색 주황색의 경우 제 현강 로직 교재가 그래서..ㅠㅠ
연한 하늘 계열에서 고민하다가 민트 비슷하게 가보았습니다 ㅎㅎ
반수 독재로 지금부터 시작할 사람으로는 풀커리가 좋을까요?? 아니면 수완+패키지가 좋을까요??
아무래도, 시간상 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이라면 수완에센스를 추천하겠습니다 ㅎㅎ
저번주에 풀커리로 삿는데 책 너무많네요ㅠㅠ 이거 다 언제 하죠?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책 퀄은 진짜 좋은데 4개월 남은 시점에 이걸 다하기는....
무슨 일이든 '우선순위'를 두셔야 합니다!
Day1이 제일 중요하다고 모아놓은 것이니 이걸 먼저 끝내는 걸 목표로 하셔요.
그리고 시간 나는대로(수완 전, 9평 후 비는 기간 등등) 중요해보이는 지문들도 하나씩 끝내시면서 진행하셔야겠죠! 너무, '다 해야 하는데 어떡하지'라는 압박 속에 아무것도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요
수완+에센스 구매했다가 취소해서 풀커리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하루 영어 공부시간이 4시간정도 되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풀커리하는데에 적당할까요 아니면 좀더 시간을 투자해야될까요? 이전까지는 독학으로 수특영어 2회독 수특영독 80프로정도 해가지고 시간이 좀 단축되지 않을까싶어서요ㅎㅎ
하루에 4시간이고 이미 그정도 해놓으셨다면 충분충분충분일듯 합니다 ㅎㅎ
에센스는 언제부터 출시 되나요?
10월 초입니다!
에센스만으로 연계대비는 힘들까요? 풀커리를 사야할까용?
등급이 적어도 3 이상이시고, 막판에 영어를 위한 시간 할애를 꽤 한다는 전략이시면, 에센스가 적어도 등급 1개는 올릴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영어 수특 못 보고 들어가서 6평에서 3떴는데요ㅠ 맘같아서는 수특부터 다 보고 싶지만 제 텍스트 소화력이 좀 느린데다 시간적인 문제 때문에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지 고민입니다.. 키스수완에다가 에센스를 베이스로 깔고 남는 시간에 수특 '영어'의 단어라도 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에 좀 소홀했더니 벌써 수능이 4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조바심이 생기네요ㅠㅜㅠ
네 그게 제일 '효율성' 및 '공부량' 둘다 나름 균형적으로 잡아보는 중도의 해결책일듯 합니다.
다만 텍스트 소화력이 느리다는 것은 딱 현재 그정도의 영어 실력을 뜻한다는 걸 명심하시고..
그 속도를 늘리려면 어느정도의 절대적인 시간, 텍스트 양은 채워져야 함을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ㅠㅠㅠ 남은 시간만이라도 열심히 해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지금 풀커리 타기에는 늦지않을까요?? 반수생임다
등급이 2 이상은 나오시고 시간을 좀 할애하신다면 풀커리도 충분합니다 한 주에 2주치씩 ㅎㅎ
선생님~~!! 이때동안 영어공부를 안일하게 공부하다가 6평 4등급되어서..ㅠ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남은 시기 단어암기와 함께 kiss로 ebs공부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다만 계획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영어는 매일매일 하루2시간 내외로 공부할수 있고 현 성적과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수완+에센스vs풀커리'어떤것을 추천하시나요?
만약 풀커리를 해야된다면 상단의 답글에서 말씀하셨던것처럼 day1먼저 끝내는걸 목표로 해야 될것 같은데, 수특/수완/영독-day1 분량이 평균적으로 어떻게 되는건가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9평전에는 마무리 될정도 인가요?
1. 현재 4등급이고 하루 2시간 정도 투자라면, 풀커리보다는 수완을 따라가시고 에센스를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2. 1번과 연결되는 건데, day1이 어려운 선별 변형 문제 및 분석으로 7문제 내외입니다. 제대로 공부하시면 딱 2시간 걸릴거예요. 다른 day는 아마 1시간~1시간 반 정도. 남는 시간은 단어 외우는 데 쓰시면 되겠지요 ㅎㅎ
성적 상승을 위한 절대적인 양(어휘, 해석)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더 쓰고 빡세게 풀커리를 하실지, 하루 2시간 정도로 수완부터 차근차근 따라가실지는... 현명히 판단,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바쁘실텐데..ㅠㅠ 자세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결정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완 배송하기전,에센스 나오기전까지 나름 시간도 있어서 빡세더라도 고민끝에 풀커리 하기로 했습니다.(주말에 받았습니당!)
다만, day1만 우선적으로 하되 수특 영어,영독 내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하고 싶은데 '영독day1 Vs 영어day1' 어떤걸 먼저 끝내는게 좋은가요?
남은 9평,수능을 위해 수특 영독or 영어 중 어떤것을 먼저 공부해야 더 효율적일까요?ㅜ
어떤식으로 분석해야될지도 나와있나요?..
네 샘플을 참고해주세요
어 샘플이아니라 풀로 올라왔는데 작년껀가요?
올해것이고 네, 총 18주 중 한 주 풀입니다 ㅎㅎ
헐 통큰 클라스
션티 선생님 혹시 에센스는 언제쯤 출고가 되나요?
10월 초중순 예상합니다!
션티선생님!! 마스터피스는 언제쯤 나오나요?? 단권으로 판매가 되는건지요??? 7월달에 마스터피스 나온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센스는 말씀해주신대로 10월에 구매할수있는거죠~??
이제 풀커리 구매하려는데 수특 수완 영독 ebs 교재까지 같이 돌릴 시간은 없을 것 같아서 연계대비는 간쓸개만 하려고합니다. 비추천하실까요? Ebs 교재랑 간쓸개 같이 하는걸 추천하실까요?
ㅋㅋㅋㅋ 간쓸개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히 추천은 '같이'입니다.
공부는 다다익선입니다!
아이고 마음이 급해서 키쓸개를 쓴다는게 ㅠㅠ 죄송합니다
도저히 시간이 안난다 싶으면 키쓸개만해도 될까요? 지금 ebs+선생님 에센스냐 아님 선생님 풀커리냐 기로라서요 물론 병행이 좋겠지만, 혹시 연계교재 직접 파지 않고 선생님 커리만으로 진행하는게 의미없는 일인가 싶어 여쭤봅니다
어디 나와있는지 잘 못찾아서 그런데 수완언제부터 배송인가요 ㅠㅠ
션티선생님!! 마스터피스는 언제쯤 나오나요?? 단권으로 판매가 되는건지요??? 7월달에 마스터피스 나온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센스는 말씀해주신대로 10월에 구매할수있는거죠~??
선생님! 아톰에서 수완+에센스 샀는데
출고일이 7월 29일 이후라고 돼있던데 늦춰진건가요?
수완빼고 에센스만 구매가능한가여?
선생님 제가 풀커리 15만원짜기를 구매했는데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배송오는 건가요?? 더 이상 따로 제가 신청해야하거나 해야되는게 있나요?
네 가만히 있으면 가요 ㅎㅎ